휴식 그 이상~.
정화.
고요하게 마음 담아갑니다. 2박3일이 후딱 지나갈정도로 아쉽고, 감사합니다. 담담하게 일상에서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 남겨두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매화꽃이 그려지는 수덕사에서..수덕사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사소한 일에서도 감사를 느낄일이 참 많았다. 행복은 정도가 아니라 빈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싶다.
숙소에서의 묵언과 공양간에서의 묵언은 묵언수행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좀 더 산사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해가 생겼습니다. 2025년에 기회가 된다면 가을의 수덕사도 만나고 싶습니다..
비오는 날의 템플스테이, 고즈넉한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스님과 차를 마시며 나눈 좌담시간도 좋았고 새벽예불 감명깊었습니다..
잠시 동안의 여운이 앞으로의 나에게 기대와 희망으로.....
어지러운 세상에서의 잠시 쉬어가고 뒤돌아보는 일시정지 버튼-2025.03.02..
침묵-2025.03.01..
머리가 가벼워지는 불교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