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누기 004
40대 중반, 인생의 사찰을 만나다.
삼각산 금선사.
자연과 더불어 소박한 일상이 평화롭게 흐르는 곳.
단골 술집처럼 단골 사찰이 생겼다는 건
또 하나의 행복.
스스로 규정짓고 얽어 매어버린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해탈’의 의미를 되새기며,
치열하게 살되, 악기 하나쯤 다루는 여유와 좋은 사람들과 많이 웃으며 즐겁게 살기!
나무 내음과 풀 내음 듬뿍 들이마시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매미소리에 귀호강하고
정성이 깃든 음식 감사히 먹고
자~알 쉬다 갑니다!